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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금연 구역이 계속 확대되고 과태료 금액도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흡연자들은 항상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아래 글 통해 흡연 구역 찾는 법과 확대된 금연 장소 알려드리겠습니다.
흡연 구역 찾는 법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 등의 지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흡연 구역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모바일 또는 온라인 사이트로 흡연 구역 찾아보세요.
흡연 구역 찾기 팁
대표적으로 서울시 광진구에는 '광진 금연 안전지도'라는 어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인근 흡연 구역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플을 통해 흡연 구역의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원, 거리, 대형 쇼핑몰, 기차역 근처에는 흡연 부스나 흡연 장소가 제한적으로 마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이를 미리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 구역 찾을 때 주의할 점
흡연 구역을 이용할 때 반드시 그 장소가 합법적으로 흡연 구역 지정된 곳인지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공공장소에서는 어린이와 비흡연자에게 간접 흡연 피해를 주지 않도록 배려해야합니다. 흡연 구역을 이용할 때도 주변 환경을 고려하며 흡연해야합니다.
금연 장소
최근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금연 구역을 확대하며 흡연자들이 허용된 장소를 찾기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일반적으로 공공장소, 도로변, 공원 등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정 흡연 구역이 마련된 경우도 있지만 그 범위가 제한적입니다. 특히, 공공기관, 지하철 출입구, 버스정류장, 학교 근처 등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금연 구역 확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주변
보건복지부는 2023년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경계 30m 이내까지 금연 구역을 확대 지정해두었습니다. 기존에는 이 시설에서 10m 이내에만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으나, 그 범위는 30m까지로 늘어났습니다. 국민 건강 증진법 개정에 따른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23년 8월부터는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이를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금연 구역 안내 포스터와 현수막 등을 설치했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경계 30m 이내에 흡연할 경우 과태료를 받게 되니 주의해야합니다.
주요소에서의 흡연 금지와 과태료
주유소에서 흡연할 경우에도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셀프 주유 중 흡연하며 주유하던 운전자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큰 사회적 이슈가 있었습니다. 주유소는 휘발유 증기가 체류하는 위험한 장소입니다. 휘발유의 인화점이 낮아 흡연과 같은 작은 불씨에도 화재나 폭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3년 7월 31일, 위험물 안전관리법이 개정되며 주유소와 같은 위험물 보관 및 사용 장소에서의 흡연 금지가 명확하게 규정되었습니다. 금연 표지 미설치 시 소방서장이 시정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이를 어길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결론
흡연 구역 찾는 법 및 금연 장소를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흡연 구역 관련 규제가 점점 더 엄격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흡연자들은 언제나 관련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규정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흡연 구역을 찾는 것이 불편하더라도 비흡연자를 배려하는 태도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